'비스' 윤일상 "저작권 효자곡? '보고 싶다'부터 '아모르파티'까지"
'비디오스타' 윤일상이 저작권 효자곡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로 꾸며져 개그맨 지상렬, 작곡가 윤일상,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의사 양재진,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김숙은 "과거에는 윤일상에게 곡을 받으려고 줄 선 가수들이 많았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일상은 "그때는 인터넷 시대가 아니니까 가수들이 곡을 받으려고 실제로 작업실 밖에서 줄을 섰다. 최소 30팀 이상은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일상은 "저작권협회 등록 곡은 860곡 이상"이라며 "저작권료는 아내가 관리하기 때문에 잘 모른다. 수익적인 측면에서 효자곡은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보고 싶다', '애인 있어요', '끝사랑', '아모르파티' 등이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