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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과거사진 화제? 그때도 지금도 나…오히려 감사"

엑스포츠뉴스

한소희가 화제가 된 과거사진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소희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을 연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방영 중 한소희의 과거 사진,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난데 제가 모델 활동할 때 사진이나 주고받았던 카톡들, PT 선생님이랑 주고받았던 카톡들. 극 중에서와는 정반대인 이미지의 것들이 나오더라. '여다경이 나쁜년이라 관심이 생겼는데 원래 이런 애구나' 이런 것 때문에 팬들의 반응이 생겼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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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사진은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팔에 큰 문신을 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그때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별로 다르지 않다"며 "어쨌든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많이 생기지 않나. 그거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의 제가 완성된 거다"라고 쿨한 답변을 내놨다.


그러면서 "과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긴 게 3~5년 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준 후 "저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 면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좋아해줬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실은"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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