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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 기도해달라"던 한정수, 여동생 사망 비보…슬픔 속 빈소지켜

엑스포츠뉴스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2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현재 한정수는 큰 슬픔 속에서 여동생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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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아버지와 그의 어머니, 어린시절 한정수의 동생과 한정수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당시 소식을 접한 배우 임형준, 김선아, 박희본 가수 배기성, 고성우 등 동료들은 위로의 댓글을 달며 한정수 여동생을 응원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영화 '해바라기',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정수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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