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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진희 "자녀들, 태어나서 세정제 써본 적 없지만 냄새 안 나"

엑스포츠뉴스

'라디오스타' 박진희가 '에코지니'의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스페셜 MC 허지웅과 게스트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했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박진희는 "샴푸를 절약하기 위해 비누를 사용한다"라며 세정제 자체가 몸에 안 좋다. 고체인 세정제를 액체화시키기 위해 화학 성분을 주입한다더라. 고체 샴푸, 린스만 써도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를 듣던 김나영도 "몸에 비누칠 안 한 지 10년 정도 됐다. 물로만 씻는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아이들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세정제를 써본 적 없다. 냄새도 안 난다. 다만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누로 닦는다. 기저귀는 천 기저귀를 사용했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환경 사랑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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