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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여우 관종짓"…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악플 공개

엑스포츠뉴스

가수 장재인이 누리꾼들에게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5일 장재인은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의 악성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캡처에는 "장재인이 모두 저지른 일임", "늙은 여우 장재인, 젊은 놈 좀 만나볼려다가 차인 주제에 자존심 때문에 새벽 관종짓", "장재인이 혼자 분노해서 화를 주체 못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하고 오해한 것 풀었다고 했다", "연애 당사자끼리 확인도 없이 노출한 장재인을 극히 싫어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장재인은 "?"를 덧붙이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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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은 지난 6월 tvN '작업실'을 통해 만나 공개 열애 중이었던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그러나 남태현이 공개 열애 중임에도 다른 여성들과 만남을 시도하는 등의 내용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장재인은 남태현 팬들의 도가 지나친 DM을 일부 공개하고 양다리 폭로 후에도 쏟아진 일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후 남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장재인 역시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한때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2년간의 투병끝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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