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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없어!"...'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나무 심다가 드러난 본심

엑스포츠뉴스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가 '넷째'에 대해 "절대 없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나선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마당에 가족 수대로 나무를 심기로 했다. 윤상현은 "집을 지을 때 울타리를 구상을 해놨었다. 그래서 3~4월 즈음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가족 수대로 나무를 심기로 했다. 어렸을 때 가족들하고 함꼐 나무를 심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사를 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같이 나무를 심으려고 했었다"며 웃었다.


기분 좋은 시작과는 달리 나무를 심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다. 윤상현은 겨우 나무 한그루를 심고는 "나무 심기도 보통 일이 아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윤상현은 "저는 일을 한 번 시작하면 그게 새벽이 되더라도 마무리를 지어야한다"면서 나무 심기에 열정을 드러냈다. 그렇게 점점 빼곡해져가는 윤상현네 집 울타리.


메인은 가족 나무 심기였다. 아빠 나무, 엄마 나무, 두 딸의 나무, 막내 아들 나무까지 마당에 5그루의 큰 나무를 심는 것이 남아있었다. 윤상현은 메이비, 두 딸과 함께 가족 나무를 세심하게 심었다. 그렇게 5명의 가족 나무가 모두 자리를 찾았을 때, 윤상현의 딸은 "나무를 또 심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메이비는 "아니야, 우리는 식구가 더 없어서 나무 더 심으면 안 돼"라고 했고, 이에 윤상현은 "아니야. 네 동생이 또 나올 수도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에 메이비는 "아니야! 그럴 일은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윤상현 역시 '넷째' 이야기는 농담이었다는 듯이 "넷째 자리는 비워두지 않고 딱 맞춰서 나무를 심었다. 넷째는 없다"고 딱 잘라 말했고, 자꾸 옆에서 부추기자 눈을 비비면서 힘들다는 표정을 지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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