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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측 "현재 간암 초기…'황후의 품격' 하차 결정"

공식입장

김정태 측 "현재 간암 초기…'황후의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중이다.


19일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정태가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촬영에 무리가 있을 것 같아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태는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 황제이자 절대 권력자 이혁(신성록 분)의 오른팔 마필주 역을 맡아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신은경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간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6회까지 출연하고 하차한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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