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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하이텐션★] 환불원정대, 역시 경력직이 무섭다더니

김예나의 하이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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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를 뒤집어 놓고 있는 '하이텐션 스타'들의 행보를 분석하는 엑스포츠뉴스만의 코너입니다. 신박하고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하이텐션' 비결을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자꾸 건드리네 DON'T TOUCH ME"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가 독보적인 아우라와 퀄리티 높은 노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요지부동하던 음원 차트를 뒤흔들며 레전드 디바들의 완벽한 조합의 뜨거운 화력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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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는 지난 10일 발표한 첫 싱글 '돈 터치 미(DON'T TOUCH ME)'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 네 사람이 의기투합한 만큼 실력파 레전드들의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뚜렷한 매력을 지닌 이들이지만 누구 한 사람 튀지 않고 곡 속에 스며들었다. 적합한 파트 분배와 이를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네 사람의 음악적 역량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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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대 화사, 30대 제시, 40대 이효리, 50대 엄정화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환불원정대의 멋을 더한다. 화사와 제시가 최신 음악 스타일의 트렌디한 멋이 담긴 보컬 스타일로 노래의 맛을 살린다면 이효리의 담백한 보컬이 곡의 중심을 잡고, 엄정화의 내공이 느껴지는 보컬이 깊이를 더한다는 평이다.


이들 모두 내로라하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주목 받고 있지만 환불원정대 안에서는 신기하게도 조화를 이룬다. 그저 세고 강할 것만 같던 네 사람이 하모니를 들려준다. 화사의 소울풀한 보이스, 제시의 섹시한 래핑, 이효리의 깔끔한 음정 처리, 엄정화의 감정 표현력이 더욱더 돋보인다.


이미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올 여름 뜨거운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지나간 상황. 그 가운데 등장한 환불원정대를 향한 대중의 기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가요계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수 엄정화, 전무후무 섹시 아이콘 이효리, '눈누난나'·'마리아'로 인기를 끈 제시와 화사까지 역대급 조합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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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데뷔곡 '돈 터치 미'로 대중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채우는데 성공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음원 차트 1위에 진입했고, 현재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00만 뷰를 넘어섰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면서 1만여 개가 넘는 댓글들은 각국 언어들로 도배돼있다.


음원 발표 후 환불원정대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이들은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해 '돈 터치 미' 정식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환불원정대와 멤버들, '돈 터치 미' 무대 등 관련 검색어가 이날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해당 무대 영상 역시 방송 이후 무서운 기세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이미 각자 가진 내공만으로도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는 이들이 모여 환불원정대라는 팀으로 뭉쳤다. 충분히 팀 안에서 자신을 뽐내거나 역량을 내세울 수 있는 이들은 조화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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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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