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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정성윤, 4년만 둘째 득남→빠른 활동 복귀…축하 물결

김미려♥정성윤, 4년만 둘째 득남→빠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김미려 소속사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미려가 12월 중순에 아들을 출산했다. 팟캐스트에도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뒤늦게 소식이 알려진 것.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한 후 일년뒤 첫째 딸 모아 양을 출산한 것에 이어 4년만 득남 소식이다.


김미려는 그간 방송이나 SNS를 통해 남편 정성윤-딸 정모아 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도 김미려는 SNS를 통해 남편과 첫째딸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미려♥정성윤, 4년만 둘째 득남→빠

이어서 그는 "성윤이와 모아. 모아야, 나중에 남자 만날때 조금은 센스없고 재미없고 노래를 잘 못해도 사랑하는 여자가 안씻고 정수리에서 냄새나도 재밌다고 귀엽다고 사랑해주고 가끔 응가냄새가 지독해도 '뭘 먹은거야' 하고 혼잣말로 흘리고는 자리를 비켜줄 줄 아는 그런 사람. 뭐 가끔 당연히 싸울때도 있지만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렴"이라며 애정을 뽐냈다.


여기에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둘째 득남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대중의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미려는 출산을 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팟캐스트 '김미려, 심진화의 연애 말고 결혼'에 복귀하면서도 격려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딸에 이어 아들도 너무 예쁜 아이가 나왔을 거 같다", "집이 더 다복해졌을듯, 축하한다", "출산에 활동 복귀까지 대단하다"라고 응원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웨딩, 김미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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