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신혼여행지에서 전한 행복한 근황 "부부생활 시작"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결혼 후 떠난 신혼여행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의 사진을 게재하며 "하늘 바다 와이프 다 예쁘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부생활 이제 시작"이라는 글과 머물렀던 숙소 침대의 꽃장식 등을 공개하며 "감동"이라는 감회도 전했다.
강남이 공개한 사진 속 이상화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원피스를 입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강남은 "마지막 밤. 한국음식 먹고 싶다"라는 글로 신혼여행 후 시작될 결혼 생활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남은 "금메달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한 그런 인생을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고, 이상화도 "강남과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같이 얘기하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9월 29일 결혼 발표 후 10월 12일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현재는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까지의 과정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