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난다!" 태연이 팬들에게 선물받은 자동차의 정체는?
팬들에게 외제차 선물받은 태연.실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본뜬 유아용 전동차, 실제 가격은?
소녀시대 태연/출처-유튜브 ‘TAEYEON Official’ |
소녀시대의 태연이 팬들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지난 29일, 태연의 공식 채널에는 “대만 지금 엄청! 촉촉해요!” 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이 게재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대만 콘서트를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리허설을 실시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리허설을 마무리하고 대기실로 돌아온 후에는 팬들로부터 받은 간식과 과자를 보며 “아, 이건 너무 사랑스러워요. 고맙습니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소녀시대 태연/출처-유튜브 ‘TAEYEON Official’ |
선물은 이 뿐만이 아니었는데, “드디어 제 차가 생겼어요!”라며 웃음을 지은 태연이 공개한 건 유아용 전동차로, 이 차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을 본뜬 제품이다. 태연은 이 차를 타고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진짜 멋있다, 근데 브레이크가 없어요, 어떡해!”라며 즐기인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의 색상에 대해서도 “완전 내 스타일이에요, 정말 좋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태연/출처-유튜브 ‘TAEYEON Official’ |
이어서, 전동차의 문이 위로 열리는 기능을 발견하고는 “이건 정말 대단해, 고맙습니다 소원!”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도 눈길이 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태연이 선물받은 유아용 전동차의 본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2011년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여 2022년 9월 마지막 모델이 롤아웃 될 때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슈퍼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얼티매/출처-motor1 |
그 끝을 장식하는 ‘아벤타도르 얼티매’는 2021년 7월 7일에 첫 선을 보였고,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하며 마력은 무려 780으로 상승했다. 토크는 73.4 kg.m에 달하며,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2.8초, 최고 속도는 355km/h로 더욱 발전된 성능을 갖췄다.
이 차량은 아벤타도르 S보다 25kg 가벼운 1,550kg 무게로, 마력당 무게비는 1.98kg/ps를 자랑한다. 외관적으로는 아벤타도르 S의 전면, SVJ의 측면 그리고 윙을 제외한 후면이 조합되어 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얼티매/출처-motor1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얼티매는 350대의 쿠페와 250대의 로드스터, 총 600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가격 면에서, 아벤타도르 얼티매 쿠페는 400,000유로(약 5억 4300만원), 로드스터는 440,000유로(약 5억 9800만원)로 설정되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출처-motor1 |
한편, 람보르기니는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에 맞춰, 레부엘토 및 우루스 등 터보 대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연동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아벤타도르의 뒤를 잇는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