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진짜 미쳤다" 르노가 각잡고 만든 콘셉트카의 엄청난 디자인
르노 미래 라인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울트라 플렉서블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
나이아가라 콘셉트/출처-르노 |
르노의 나이아가라 콘셉은 곧 출시될 국제 모델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대표하며, 견고함과 기술, 그리고 무한한 여행 가능성의 조합을 선사한다. 이 콘셉은 기술, 성능, 무한한 모험을 통합하여 평범함의 경계를 넘어서는 차량으로, 이름이 붙여진 폭포처럼 거칠고 자유로운 라이딩을 약속한다. 르노는 나이아가라 콘셉을 통해 국제적인 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나이아가라 콘셉트/출처-르노 |
이 독특한 개성과 현대적인 라인을 지닌 콘셉은 르노 그룹의 새로운 모듈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미래의 르노 제품군 스타일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한다. 나이아가라 콘셉은 강력하면서도 정교하게 디자인되었고, 기술적으로 풍부하여 사용자에게 제한 없는 여행을 즐기도록 초대한다.
르노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한 나이아가라 콘셉트카
르노 나이아가라 콘셉은 넉넉한 곡선과 세련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하며, 감성적이고 기술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다. 그릴은 독특한 3D 효과를 지닌 미네랄 바디 모양으로, 견고하면서도 현대적이다. 또한, 르노 이름의 문자는 대중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픽셀 아트”로 마감 처리되어 있다.
나이아가라 콘셉트/출처-르노 |
더불어, 르노 그룹의 최신 울트라 플렉서블 플랫폼 위에 구축되었으며, E-Tech Hypid 4WD 기술과 전면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48V 모터, 후면에는 추가 전기 모터가 결합된 이중 기술 적용으로 파워트레인이 효율적이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의 절반 이상을 완전 전기 모드로 수행하며, CO2 배출을 크게 줄이는 최적화된 오프로드 4WD 모델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F-150이나 실버라도 같은 미국 모델의 견고함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4도어 SUV 차체를 높은 차체와 결합하여 완성했다.
나이아가라 콘셉트/출처-르노 |
나이아가라 콘셉트/출처-르노 |
이러한 스타일은 매버릭과 램 램페이지 같은 소형 트럭과 비교될 수 있으며, 전륜 구동 가솔린 엔진과 후방 차축을 구동하는 전기 모터가 결합된 48V 파워트레인을 통해 견고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과 시스템의 총 출력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나, 르노는 이 차량이 일상 주행의 절반 이상을 완전 전기 모드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는 2027년까지 나이아가라 콘셉의 기술과 스타일을 반영한 총 8개의 모델을 유럽과 북미 외 지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김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