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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격"...롯데 나균안, 깜짝 놀랄 아내 폭로에 장인이 사준 자동차 재조명

나균안

출처 – 나균안 아내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의 부인이 남편과 유흥업소 여성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인으로부터 받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구단에서는 선수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며, 나균안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 전해진다. 나균안의 부인 A씨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으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참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균안

출처 – 나균안 아내 인스타그램

A씨에 따르면, 불륜 상대는 유흥업소 출신의 여성 B씨였으며, 자신이 남편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가정폭력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균안에게 밀쳐 넘어져 머리를 부딪쳐 기절했다”고 밝히며,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경찰이 나균안을 알아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장인이 나균안에게 사준 차가 총 3대라고도 언급한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준 차 안에서 나균안이 블랙박스를 끄고 애정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A씨는 인스타그램에 BMW 7시리즈 차량의 사진을 올리며 “천사 같은 우리 아빠가 나서방을 위해 내년에 더 잘하라고 선물을 주셨다”라는 글을 남겼다. BMW 7시리즈의 가격은 약 1억 5000만 원대에 달한다.

나균안

출처 – 나균안 아내 인스타그램

A씨는 이어 나균안이 비시즌 동안 친정에서 용돈을 받아 생활했으며, 외도 이후에는 상간녀로부터 용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폭로가 이루어진 후, 나균안과 그의 아내 A씨는 각자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나균안은 구단 측에 해당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나균안은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21년 한 인터뷰에서는 “힘들고 방황할 때 아내가 큰 힘이 되어주었으며, 장인과 장모님 또한 그러했다”며 “그 덕분에 야구를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홍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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