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천천히 느껴보는 슬로시티 하동의 매력, 하동 가볼 만한 곳
★ 추천여행코스 : 알프스 짚와이어 → 삼성궁 → 스타웨이 → 섬진강 달마중 → 카누 체험 → 최참판댁 → 송림공원
알프스 짚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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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하동 짚와이어는 금오산 849m 정상으로부터 최대 시속 120km/h로 떨어집니다. 1구간~3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중 1구간이 가장 경사가 급해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2구간, 3구간으로 갈수록 비교적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주변 전망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발밑으로 펼쳐진 금오산 자락과 바다 전망을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양팔을 벌려 금오산이 주는 공기를 한껏 느껴보셔도 좋습니다! 지치고 답답했던 마음을 날릴 수 있는 하동 가볼 만한 곳 짚와이어는 마스크와 위생 수칙을 꼼꼼히 지키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 알프스 짚와이어
-위치 :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93-37
-문의 : 055-884-7715
-이용요금 : 성인 40,000원 / 청소년 35,000원
* 주말은 5,000원 추가
삼성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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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하나, 둘 돌을 쌓아 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의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냅니다. 삼성궁은 도시의 문물과 떨어져 청정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 차곡차곡 올려놓은 돌탑, 수려하게 흘러가는 계곡물을 보며 천천히 거닐기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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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궁-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문의 : 055-884-1279-이용요금 : 성인 7,000원 / 청소년 4,000원
스타웨이
하동 일몰명소로는 '스타웨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도 할 수 있고 잠시 카페에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2019년 9월경에 개장한 이곳은 하동의 손꼽히는 일몰명소,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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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웨이-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문의 : 055-884-7410-메뉴 : 아메리카노(6,000원), 카페라떼 (7,000원) 등
섬진강 달마중
하동의 야경을 책임지는 섬진강 달마중 프로그램은 하동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만큼 야경과 밤의 분위기가 무척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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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산책으로 은빛 백사장을 쭉 걸어가고 나면, 섬진강에 띄워 보내는 소원 종이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종이배는 많은 이들의 다양한 소원을 싣고 섬진강의 물길을 따라 흘러갑니다. 어두운 밤, 섬진강 앞에서 호롱불을 밝히고 소원을 적는 기억은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될 듯합니다.
※ 섬진강 달마중-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동로 176-문의 : 055-883-6544-체험기간 : 매월 보름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 비정기적 토요일 저녁 6~8시-시간 및 날짜 변동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문의 요망-프로그램 : 달빛산책, 강강술래, 시 낭송, 버스킹 등-이용요금 : 2만원
섬진강 카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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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카누 체험은 2인 1조로 배를 나누어 타게 되며, 앞좌석은 엔진, 뒷좌석은 운전대 역할을 하며 일심동체가 되어 섬진강 줄기를 따라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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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하동의 모습을 눈에 담다 보면,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동의 청정자연을 느끼며 색다른 액티비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3
-요금 : 원점코스 25,000원 (50분) / 배틀코스 : 35,000원 (90분~120분) / 종일코스 : 70,000원 (종일)
-문의 : 010-3526-8045 (전화예약)
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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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가볼 만한 곳, 최참판댁은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 마을입니다. 소설 <토지>는 동학농민운동부터 갑오개혁, 그리고 일제강점기와 광복까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민중들의 삶을 통해 시대상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조선 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 모습을 잘 담고 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여름에는 푸릇푸릇한 나무의 청량한 풍경이 더해져 초가집과 어우러진 풍경이 무척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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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 언덕길을 올라가면 '박경리문학관'이 보입니다. 전시관 내부는 10~20분이면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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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소설가의 삶, 작품 배경, 작품을 쓸 때 사용했던 물건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소설 '토지'의 내용과 의미가 더 잘 와닿기도 합니다. 박경리 소설가의 삶, 우리나라 옛 생활모습 듬뿍 느낄 수 있는 하동 가볼 만한 곳 최참판댁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 최참판댁
-위치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문의 : 055-880-2651
-입장시간 : 평일 09:00 - 18:0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송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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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공원 안에는 모래언덕 위에 750여 개의 소나무가 풍성하게 심겨 있는데요. 영조 21년 당시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어진 소나무는 현재 지역 사람들에게 울창한 그늘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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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공원-위치 :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8 송림공원-문의 : 055-880-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