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노인 돌보미 중개 플랫폼, Kindlycare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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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제품)명
- Kindl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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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일
- '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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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용
- O2O 노인 돌보미 중개 플랫폼. 단순 중개 이상으로 돌보미 신분 확인, 각종 행정업무 대행, 서비스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제공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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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채널
- Web,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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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카테고리
- On-Demand, Health Care, O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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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사유
- 최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노년층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카인들리 케어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위한 돌보미를 찾은 가족과 노인 돌보미를 중개함으로써,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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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625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10월 310만 달러의 Venture 단계 투자를 유치함(MHS Capital, Floodgate, Jackson Square Ventures)
Service/Product Video
수익모델 및 서비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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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
- 이용 수수료 : 돌보미들이 이용자로부터 받는 서비스 대금에서 20%의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과금함. 서비스 대금은 1시간 단위로 계산되며, 구체적인 금액은 이용자와 돌보미가 협의하여 정함. 웹페이지에 공지되어있는 평균 가격은 초보 등급(Entry-level)의 돌보미가 시간 당 15 달러, 숙련자 등급(Experienced)이 시간 당 20 달러, 전문가 등급(Specialized)이 시간 당 25달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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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실적
- 현재 5,000명 이상의 돌보미가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음
- 캘리포니아(연안 지역, 샌프란시스코, 세너제이, 오클랜드, 버클리, 새크리맨토, LA, 샌디에고)와 텍사스 일부(델러스, 포트워스)에서 서비스 제공 중
창업자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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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이전 경력
- 공동 창업자인 이고르 레보빅(Igor Lebovic) 과 에릭 판타지아(Erik Fantasia)는 카인들리 케어를 창업하기 전, 약 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무료 다이어트 및 영양섭취 기록용 앱인 칼로리 카운트(Calorie Count)를 개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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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계기
- 레보빅은 본인이 만성 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환자 가족과 간병인을 중개해주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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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비전
- 에릭 판타지아는 "칼로리 카운트를 런칭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앱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먹어야 할 지 가르쳐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유저들에게 무엇을 먹을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다이어트 서비스들이 그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카인들리 케어와 칼로리 카운트는 둘 다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밝힘. 판타지아는 다른 모든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노인 돌보미 서비스에서도 고객 중심의 접근이 트렌드가 될 거라고 함. 따라서 카인들리 케어는 고객들이 중개 수수료나 안전, 행정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 없이 최대한 간편하게 직접 돌보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집중하였음
ROA Comment
-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의 이점: 카인들리 케어를 통해 직접 돌보미를 고용함으로써, 기존의 실버타운이나 요양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또한 미국의 경우, 미 노동청이 돌보미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임금노동자로 분류하고 있어 돌보미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고용등록, 고용보험 가입, 세금 납부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함. 카인들리 케어는 플랫폼상의 돌보미들을 모두 카인들리 케어의 1년 계약직 근로자(W-2)로 등록하고 고용보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 같은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없앨 수 있음.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돌보미에게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부모 혹은 조부모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이용상의 큰 이점임
-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의 이점: 전문 에이전시나 요양병원들 같은 경우 소속 간병인들에 대해 상당히 강력한 통제 권한을 가지고 있음. 반면 카인들리 케어의 경우, 형식적으로 카인들리 케어의 근로자로 등록될 뿐, 실제로는 20%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개인사업자처럼 활동할 수 있어 비교적 자유롭게 자신의 서비스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음. 카인들리 케어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 예약부터 스캐쥴 조정, 요청사항 수령 및 관련 내용 기록, 일일 보고, 고객과의 소통까지 서비스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어 해당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이점임. 또한 카인들리 케어가 고용 등록 및 고용보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과 1:1로 계약할 때에 비해서 신분이 안정적이라는 점 역시 이점이라 할 수 있음
-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 미국 내 대표적인 노인 돌보미 중개 플랫폼으로는 클리어케어(ClearCare)와 홈히어로(HomeHero) 등이 있음. 클리어케어와 홈히어로가 전문 에이전시 업체, 요양병원들을 주 타겟 고객으로 삼고 있는 반면, 카인들리 케어는 일반 가족들과 돌보미들을 직접 중개하는데 집중한다는 차이가 있음. 카인들리 케어와 유사하게 일반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는 케어닷컴(Care.com)이 있음. 돌보미들에 대해 기본적인 수준의 관리만 제공하는 케어닷컴과는 달리, 카인들리 케어는 등록되어있는 모든 돌보미들에게 운전기록, 인성검사 기록, 인터뷰, 프로필 영상, 과거 범죄 경력 등 상세한 정보를 요구, 이용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돌보미 서비스를 보장함
- 향후 계획: 현재 카인들리 케어는 캘리포니아(연안 지역, 샌프란시스코, 세너제이, 오클랜드, 버클리, 새크리맨토, LA, 샌디에고)와 텍사스 일부(델러스, 포트워스)에서만 서비스를 제공 중임. 따라서 카인들리 케어의 핵심적인 과제는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임
해당 보고서는 Usage Process와 Key Process에 대한 심층분석, ROA Commentary가 추가된 PDF 보고서(유료)로 제공됩니다(BM 분석 보고서 바로 가기: http://roadb.com/business-model/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