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정원 관리 플랫폼 서비스, Plowz & Mowz
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 On Demand Lawn Mowing & Snow Plowing / Plowz & Mowz(NY/USA)
-
서비스일
- ‘14년
-
서비스 내용(Web, Android, iOS)
-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잔디 손질, 제설, 낙엽 정리 등을 예약할 수 있는 모 온디맨드 정원 관리 플랫폼 서비스로, 소비자는 저렴한 비용에 신속한 서비스(당일 서비스 완료 원칙)를 제공받을 수 있고, 공급자는 유휴장비를 이용해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음
-
서비스 실적
- 20명의 제설차 운전기사로 시작해 현재는 약 56,000명의 서비스 제공자가 참여중임. 서비스 지역도 시러큐스(Syracuse)한 곳으로 시작해, 현재 30개 이상의 지역 (Boston, New York, Indianapolis, Raleigh 등)까지 확대됨
-
수익모델
- 이용 수수료 (소비자에게 받은 서비스 대금 중 25~30%의 수수로를 가져가고 나머지를 서비스 제공자에게 지급함)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15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8월, 150만 달러의 Seed단계 투자를 유치함(Science)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
창업(자) 배경
- 창업자들의 이전 경력
- 마호니는 컴퓨터 설치, 네트워크 구축, 보안 등을 전문으로 하는 IT회사를 운영했음. 마호니는 현재 플로즈 앤 모즈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
- 잉글랜더는 정치과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회계와 디지털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창업 계기
- 2012년 폭설로 인해 집에 갇히게 된 마호니의 어머니는 제설차를 부르려고 했으나, 이미 모든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위해 사무실을 비운 터라 전화연결이 되지 않음
- 바로 코앞에 잠재고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앞을 스쳐 지나가는 제설차를 보며 마호니는 제설업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친구인 잉글랜더에게 털어놓으며, 플로즈 앤 모즈에 대한 구상을 시작하였음
- 마호니가 평소 온디맨드 테크놀로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역시 창업에 영향을 주었음
- 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성공 비결
- 창업자가 생각하는 성공비결은 크게 3가지 정도임. 첫째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임. 플로즈 앤 모즈는 창업 초기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나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 등 다수의 언론에 소개되면서 대중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음
- 두 번째는 기존 시장이 커버하지 못했던 영역을 발굴했다는 점임. 잉글랜더의 말에 따르면, 미국 내 주택 소유자 중 65%가 전문적인 정원사를 고용해 본 적이 없다고 함. 이는 월 단위, 또는 계절 단위 계약으로 인한 가격부담 때문임. 플로즈 앤 모즈는 이들 소비자들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공급자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을 제공해 줌
- 마지막은 안정적인 수익원을 마련했다는 점임. 플로즈 앤 모즈는 제설 서비스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나, 제설의 경우 겨울에만 수요가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잔디 손질 서비스를 추가하였음
-
BM 카테고리
- E-commerce, On-Demand Service
-
향후 계획
- 60개 이상의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임
ROA Comment
- 공급자 입장에서 보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장비에 여유가 생길 떄마다 플로즈 앤 모즈를 통해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 플로즈 앤 모즈 홈페이지에 의하면 제설업체들은 폭설 기간에 약 1,200달러, 정원관리 업체들은 한 주 평균 620달러의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음.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별도의 마케팅이나 시장조사 없이 플로즈 앤 모즈를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음. 또한 플로즈 앤 모즈가 소비자에게 대금을 받아서 24시간 내 전달하기 때문에, 회계 관련 작업에 들어가는 노동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
- 소비자의 경우, 플로즈 앤 모즈는 신청 당일 서비스를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때 1회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부담이 크게 완화됨. 또한 웹,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지원하며, 주문, 견적, 결제까지 이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함. 주문시의 정보가 그대로 저장되어 재주문이 매우 간편해진다는 점도 장점임
- 기존 사업자들은 대부분 월, 계절 단위로 계약으로 쇼핑몰, 사무실 등의 대형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로즈 앤 모즈와는 시장이 겹치지 않음. 플로즈 앤 모즈와 유사한 업체로는 플로우 미(Plow Me)가 있음. 플로우 미는 제설차들이 다니는 루트를 구획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 근처의 루트를 지나는 제설차에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임. 그러나 플로우 미의 경우 서비스 제공 여부와 가격이 전적으로 해당 제설업체의 권한이기 때문에 시간 내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견적도 받아볼 수 없음 또한 서비스가 웹으로밖에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플로즈 앤 모즈가 경쟁력에서 크게 앞선다고 할 수 있음
- 플로즈 앤 모즈는 당초 2015년까지 60개 이상의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실현하지 못했음(현재 약 30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 따라서 지금의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전망임. 또한 서비스가 모두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를 고민이 필요함
본 버티컬 플랫폼 BM을 보다 상세하게 분석한 BM분석 보고서는 다음 IT알려줌 웹 서비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Usage Process와 ROA Comment 관련 내용이 추가로 포함됩니다(유료 보고서로 제공합니다).
BM 분석 보고서 바로가기 (http://roadb.com/business-model/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