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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더 아닌 혼다 올 뉴 파일럿 6940만원 대형 SUV 시장 합류!

Made in Japan 신차 시장이 심상치 않다! 국내 수입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의 신차들이 공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더 크고 더 넓은 공간 그리고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SUV 및 미니밴 시장에 신차들을 투입하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토요타는 7인승 대형 SUV 하이랜더를 국내에 출시했고, 이어 미니밴 시장을 확대하는 알파드를 국내 처음으로 선 보인 가운데 이를 가만히 지켜 볼 수만은 없는 혼다가 풀 체인지를 거친 대형 SUV 4세대 올 뉴 파일럿을 투입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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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혼다 올 뉴 파일럿은 토요타 하이랜더, 현대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KG 렉스턴 등과 경쟁을 하는 모델로 7인승이 아닌 8인승 대형 SUV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6천만원 대라는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출시를 했다는 점이다.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8년만에 풀 체인지를 거친 4세대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파워트레인에는 혼다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혼다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효율을 만족하며 미국 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로 6940만원에 판매를 시작한다. ​


올 뉴 파일럿은 와이드하고 강인한 스탠스의 전면 디자인과 숄더 라인을 통해 혼다 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과 크롬 가니쉬, 후면의 무광 PILOT 뱃지와 블랙 루프 레일 등의 디테일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정통 SUV 스타일을 보여준다.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올 뉴 파일럿은 동급 대비 가장 긴 전장(5090mm), 가장 높은 전고(1805mm)로 모든 좌석에서 넓고 쾌적한 승차공간을 구현한다. 1열 시트는 새로운 글로벌 프레임(G-Frame)을 적용해 운전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폴딩 가능한 2, 3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사용 목적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3열 공간은 성인 남성 탑승 기준으로 설계되어 이동 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트렁크 기본 용량은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527ℓ로 동급 최대이며, 3열 시트 폴딩 시 1373ℓ, 2열 시트를 폴딩하면 2464ℓ까지 확장된다. 2열 센터 시트의 경우 탈거 후 적재공간 내 언더 플로어에 고정 수납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하게 많은 짐을 수용할 수 있다.


​ 파워트레인에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V6 3.5ℓ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은 북미 아큐라 모델을 비롯한 전륜 기반 고급 모델을 위해 개발된 전체 알루미늄 구조의 최신 V6 엔진이다. ​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이 가진 정숙성과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럽게 구현되는 가속감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편안한 주행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파일럿 최초의 셔터그릴,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VCM 등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했다. ​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은 흙길, 빗길, 눈길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서 후륜에 최대 70%의 동력을 전달하고, 상황에 따라 좌/우 한쪽 축으로 힘을 완전히 보내는 트루 토크 벡터링을 구현해낸다. 일상 주행 시에는 프로팰러 샤프트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방지하고 전륜만으로 동력을 전달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올 뉴 파일럿에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은 90도 시야각의 광각 카메라와 120도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탑재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LSBC)은 파일럿 최초로 새롭게 추가됐다.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운전자 및 동승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됐다.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전천후 SUV답게 7가지 드라이브 모드(Normal, Sport, ECON, Snow, Trail, Sand, Tow)가 제공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테일게이트 내 워크 어웨이 락 버튼을 누른 후 차량에서 1m 이상 멀어질 경우 모든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도 추가됐다. 양 손 가득 짐이 있는 경우나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 후 도어 잠금을 깜빡하는 경우 등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시스템은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로, 대용량 서브 우퍼를 포함한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

2024 혼다 4세대 올 뉴 파일럿 국내 출시 6940만원

운전석에는 10.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사용성이 개선된 9인치 디스플레이는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일부 버튼과 센터페시아 공조장치 등은 운전 중에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으로 배치되어 있다. ​


6천만원 대 대형 SUV 시장에 합류하면서 7인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 8인승이라는 탑승 인원의 확대, 6기통 가솔린에 대한 시장의 니즈와 선호도 그리고 무난하지만 시간과 비례해 만족도가 높아지는 주행질감 등으로 토요타 하이랜더와 함께 대형 SUV 시장에서 국내 및 수입 브랜드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으로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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