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맞나요?’ 서핑하러 제주 떠난 엄정화가 공개한 사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엄정화는 자신을 6년 차 서퍼라고 밝혔다. 그녀는 정재형의 권유로 45살에 서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핑으로 인해 삶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며 서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정화는 뒤늦게 시작한 서핑이지만 절친한 친구 덕분에 용기 내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엄정화는 제주도로 서핑 여행을 떠났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제주 서핑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연 엄정화의 제주 서핑 여행은 어땠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중문해수욕장
그녀는 제주도에 도착 후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바다로 향했다. 엄정화는 거의 2년 만에 바다 서핑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찾은 곳은 ‘중문 색달해변‘으로 제주지역 서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함께 서퍼들 사이에서 서핑하기 좋은 3대 명소로 알려졌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서퍼들이 몰려 무리 지어 파도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문 색달해변은 6월에서 10월까지 서핑을 즐기기 좋다. 해변 내 서핑할 수 있는 구역이 넓은 편이며 해저가 모래로 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서핑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엄정화는 3시간 동안 중문에서 서핑을 즐긴 후 흑돼지를 먹으러 향했다.
제주해비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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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제주 여행 중 머무른 호텔은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해비치리조트호텔‘이다. 이곳은 바다 옆에 위치해있어 훌륭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 중 한 곳으로 서귀포의 대표적인 호텔로 알려졌다.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객실 테라스에서 룸서비스 조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비치 호텔은 제주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풍경과 더불어 넓은 수영장, 룸 컨디션까지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대부분의 투숙객들은 넓고 깨끗한 수영장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아이와 함게 방문하기에도 좋은 리조트로 추천한다. 엄정화는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호텔 앞 풍경을 바라보며 연신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발리 같은 숙소
엄정화는 지난 제주 여행 중 브이로그를 통해 발리 같은 숙소라며 여행 중 방문했던 숙소를 소개했다. 그녀는 ‘너무 좋다, 조용하고 정말 좋아요’라는 말과 함께 숙소 내부를 공개했다. 이곳은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제주소월‘ 독채 펜션이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채와 정원 모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엄정화는 ‘제주 돌 문화공원‘에 방문하기도 했다.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돌 문화공원은 약 100만 평의 드넓은 대지 위 제주 돌 문화와 생활상 등을 접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어 산책하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인근 제주 교래자연휴양림과 에코랜드와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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