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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가을에만 볼 수 있어’ 여행객 몰린다는 전국 여행 스팟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한층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 듯한데요. 오늘은 오직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을의 색으로 물든 여행지의 풍경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순천만국가정원

출처 : 순천시청

출처 : 순천시청

출처 : 남도방송

출처 : 남도방송

가을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순천’인데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10월이 되면 온통 가을 가을 색으로 뒤덮여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순천만 정원에는 흐드러지게 핀 억새, 순천만습지에는 갈대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가을 바람 맞으며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입니다.

내장산 단풍

출처 : 전민일보

출처 : 전민일보

출처 : instagram@h_byeol.96

출처 : instagram@h_byeol.96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은 단풍 명소로 무척 유명한 곳입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만큼 내장산의 가을 단풍은 장관을 이루는데요. 붉은색 단풍이 한창인 가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데요. 가을뿐 아니라 봄에도 내장산의 풍경은 아름습니다.

출처 : 정읍시청

출처 : 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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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leesiyoung38

출처 : instagram@leesiyoung38

평소 연예계 대표 등산 마니아로 알려진 이시영 매년 내장산에 꼭 방문한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SNS를 통해 등산하지 않아도 단풍만 보고 와도 좋다며 꼭 방문해볼 것을 적극 추천했죠. 내장산은 가을뿐 아니라 벚꽃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죠. 산행이 힘들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경주 핑크뮬리

출처 : 문화뉴스

출처 : 문화뉴스

출처 : 오마이뉴스

출처 : 오마이뉴스

가을이 되면 핑크뮬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진한 분홍빛 억새인 핑크뮬리는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중 경주 첨성대 일대에 수놓인 핑크뮬리 군락지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죠. 온통 핑크빛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하지만 핑크뮬리는 생태계 교란식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환경부는 당장 위험한 건 아니지만 더 심는 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죠.

명성산 억새밭

출처 : 중부일보

출처 : 중부일보

출처 : 한국일보

출처 : 한국일보

포천의 명성산은 억새 군락지로 명성 높은 곳입니다. 10월은 명선산 억새밭의 풍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유명한데요. 끝없이 펼쳐진 억새와 함께 산을 등반하는 내내 붉은 단풍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한 산행을 할 수 있죠. 산에 오르는 중 볼 수 있는 명선산의 등룡폭포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산정호수의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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