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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신혼같은 배우 부부’가 데이트 위해 찾은 서울 동네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승아의 브이로그 속 김무열과 함께 데이트를 즐긴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둘은 삼청동으로 향했는데요. 과연 둘의 데이트 장소는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취증 트위터로 공개 연애

윤승아와 김무열은 3년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부부는 양양에 100평 규모의 4층짜리 건물을 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승아와 김무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은 다름 아닌 ‘취중 트위터’ 때문인데요. 당시 둘은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무열은 트위터에 윤승아를 향한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전체 공개를 하여 트위터 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편지에는 ‘술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말이 듣고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죠. 김무열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러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했는데요. 윤승아는 이왕 이렇게 된 거 공개연애를 하면 된다고 위로해줬다고 말했죠.


북촌 황생가칼국수

윤승아와 김무열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북촌에 위치한 ‘황생가칼국수‘입니다. 이곳은 2011년 ‘북촌 칼국수‘로 시작해 ‘황생가 칼국수’로 상호를 변경했는데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선정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대표 메뉴는 사골칼국수와 왕만두인데요. 윤승아는 ‘육즙 대박’이라는 말과 함게 만두를 맛보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블루보틀 2호점

이후 둘은 차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디저트 타임을 가졌습니다. 윤승아는 블루보틀의 라떼를 맛보았는데요. 블루보틀은 삼청동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산과 한옥, 궁궐에 둘러 싸인 곳에 자리했죠. 삼청동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살렸죠. 카페 내부에서는 통유리창 너머 한옥 기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직 삼청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경과 함께 블루보틀의 커피를 맛볼 수 있죠.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윤승아와 김무열은 삼청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방문했습니다. 길을 걷는 도중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1969년 개관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미술 작품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미술 관련 강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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