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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두 아들 아빠 됐다… "무조건 사랑할게"

임신 소식 후 7개월 만의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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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 SNS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성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둘째 천사를 만나다"라고 득남 소식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장성규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아가야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하준 형아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 이모 삼촌들한테 인사부터 해야지 윙크"라고 적었으며 '무조건 사랑할게'라는 해시 태그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다. 2019년은 제 생에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7개월여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생인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3월 JTBC에서 퇴사 후 다수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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