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40대 여자친구와 열애 "교제는 인정 결혼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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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22년 만에 재혼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경영(60)이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으나 결혼설은 부인했다.
이경영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경영 배우가 비연예인과 약 1년 정도 열애 중"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경영의 여자친구는 40대 후반대"라며 "좋은 소식이 생기면 다시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영은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약 1년 만에 이혼했다. 약 22년 만에 재혼설이 제기된 것이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했다. 이후 '제보자' '타짜-신의 손' '무명인' '내부자들' '암살' '재심' '군함도' '신과 함께' 시리즈와 '백두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했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