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3년 전 첫째 딸 낳았다…아이 엄마 여친과 4년전 혼인신고
가수 KCM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첫째 딸은 2012년생으로, 당시 미혼이었던 KCM은 생활고로 혼인신고를 미뤘고, 10년 뒤 결혼해 온전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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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43)가 이미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첫째는 2012년생으로 당시는 미혼이었으나, 이후 10년이 흘러 아이의 엄마와 결혼했다.
20일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CM에게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KCM은 지난 2012년 당시 여자친구, 현재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낳았으나 생활고 등의 이유로 인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이후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 회사원과 이미 혼인신고로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가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터라, 아내와 간소한 언약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딸이 태어난 뒤 첫째 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쉽게 알리지 못했다"라며 "지금 온전한 가족을 이뤘다는 것에 정말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혼인신고 전 10년 간 완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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