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이 적당?"…에일리, 금전 요구하는 DM에 의문
에일리, SNS 통해 고충 토로
선 넘는 DM에 궁금증 폭발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
가수 에일리가 SNS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에일리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데 왜 내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돈 빌려 달라 하는 분들은 항상 금액이 다 3000만 원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궁금하다.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인가? 분명 디엠은 다 다른 분들이 보내는데 같은 금액으로 부탁하길래 궁금해서"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
에일리는 계속되는 누리꾼들의 금전 요구에 당황한 듯한 기색을 표하면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8일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OST 'Blue Bird'를 발매했다.
다음은 에일리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근데 왜 제 인스타 디엠으로 돈 빌려 달라 하시는 분들은 항상 금액이 다 3천만원인가요? 궁금해서요.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인가요? 분명 디엠은 다 다른 분들이 보내시는데 같은 금액을 부탁하시길래 궁금해서요.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