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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토마토·당근" 이영애→"취미가 영양제" 장나라, 연예계 동안 스타들 비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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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영상 캡처

배우 이영애가 아침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에 '원조 동안' 장나라부터 '새로운 동안의 정석' 이제훈이 밝힌 동안 관리법에도 함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의 영상에 등장한 이영애는 보통 아침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건강을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도운 다음 건강을 위해 토마토, 양배추,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아침 루틴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방지에 유리한 항산화 물질이 갖춰진 바람직한 자기 관리 방법이다. 그 덕분인지 이영애는 53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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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동안으로 가장 유명한 스타를 꼽는다면 단연 장나라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통해 가수로 데뷔, 2002년 MBC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한 이후로 배우로서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 중.


장나라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외모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나라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제가 피부가 얇아서 아주 그냥 훅훅 앞서가더라. 그래서 기초 화장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영양제를 진짜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


장나라는 "영양제 챙겨 먹기가 그게 취미다. 너무 기분이 좋다. 집에 가는 데마다 곳곳에 배치해놓고 꼬박꼬박 한 병씩 비울 때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꾸준하게 하는 걸 못 한다. 사실 산만하다. 그런데도 해내는 건 영양제 먹기"라면서 영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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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 사진DB

가수 중 어려 보이는 외모로 알려진 인물에는 신승훈이 있다. 신승훈은 57세의 나이로 1990년에 데뷔해 34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 가수다. 50대 후반으로 보기 어려운 그의 외모는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곤 한다.


신승훈은 그의 외모에 대해 "데뷔 초 모습은 그렇게 동안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밤에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자외선을 안 받아서 그런 것 같다"며 겸손하게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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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 사진DB

신승훈과 동갑내기인 방송인 지석진 또한 동안으로 유명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중 최연장자지만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중년 배우로 활약 중인 배우 임원희보다 4살이 많고, 배우 곽도원보다 7살이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동안이다.


지석진은 본인의 동안 비결로 연예계 생활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젊은 친구들하고 많이 일하고 헤어스타일도 젊은이들이 하는 데 가서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석진은 "다이어트로는 밤에 잘 안 먹는다. 대신 운동도 잘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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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이제훈은 동안계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1984년생인 그는 올해 39세다. 중년 배우가 되어가는 그지만 그는 20대 같은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관리도 받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술을 안 먹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부모님께서 어려 보이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닮지 않았나 싶다"라며 겸손함을 더했다.


그는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게재된 영상 속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30살이라고 해도 믿겠다 진짜", "외모를 떠나 분위기도 30대 후반으로 보이지 않는다. 풍기는 분위기가 20대다. 소년미가 여전히 보인다"며 그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최근 불어닥친 보디 프로필 광풍을 시작으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결과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한 신체에 대한 관심은 비연예인들에게도 이어졌다. 스타들이 밝힌 비법을 참고해 일상에 적용해 봐도 좋을 듯 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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