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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분량 논란에 직접 나섰다…이찬원·김수찬·박구윤 '응원'

TV조선 '미트' 콘서트 분량 논란

김희재, 출연진 중 분량 제일 적어

SNS 통해 팬들 위로…따뜻한 마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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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뜨거워진 논란을 식혔다.


김희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많이 사랑합니다. 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는 청량미가 돋보이는 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가수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박구윤은 "예쁜 희재 넌 최고야"라는, 이찬원은 "항상 우리 곁을 든든히 지켜줘서 고마워~우리 형 평생 함께 가자"라는, 김수찬은 "롱런하자 희재야"라는 글을 남기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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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현장 스틸컷./ 사진제공=(주) 쇼플레이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그러나 문제는 김희재의 분량이 비교적 적은 것에서 시작됐다. 일부 팬들은 "김희재가 톱7 중 유일하게 단독 곡 1개 무대만 방송에 나왔다", "다른 출연자들의 무대보다 김희재의 무대가 확실히 적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솔로곡 1곡과 듀엣곡 1곡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방송에서는 해당 무대들이 모두 편집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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