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 조태관 위해 '수직 낙하' 놀이기구 탑승…24년 공포 극복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궁민남편’ 화면

MBC ‘궁민남편’에서 차인표가 놀이기구 도전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될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이 놀이공원을 찾는다.

이날 차인표는 “놀이기구를 못 탄다”며 놀이공원에 얽힌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다섯 남편을 위해 열심히 계획하고 준비한 막내 조태관을 위해 놀이기구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무사히 놀이기구를 타고 나온 차인표는 조태관에게 “내가 24년 동안 롤러코스터를 못 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 생각을 깰 수 있어서 고마웠다”며 “둘이 함께해서 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다시는 (놀이공원에) 오지말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