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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엄친딸' 이인혜, 연하 치과의사 사로잡은 교수님

배우 겸 교수 이인혜, 1살 연하와 8월 결혼

"예비 신랑,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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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사진제공=웨딩21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오는 8월 1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그는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


이인혜는 오는 8월 6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27일 웨딩21은 이인혜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예비 신부 이인혜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인혜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남다른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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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사진제공=웨딩21

이인혜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다.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설명했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어린이드라마 '천사들의 노래'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남자 셋 여자 셋', '대왕의 길', '학교 3', '매직키드 마수리', '쾌걸춘향', '황금사과', '광개토대왕', '오 마이 금비',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이인혜는 연기 활동을 하던 중 2009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로 변신했다. 최연소 대학교수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그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경성대학교에서 전임교수,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경성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인혜는 배우와 교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긴 하지만 연기 활동의 빈도수가 낮은 상황. 2018년 '나도 엄마야', 2020년 '우아한 친구들'을 제외하고 출연한 작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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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사진제공=웨딩21

배우보다는 교수라는 직업과 더 가까운 이인혜. 그런 그에게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가 생겼다. 이인혜의 반려자는 연하의 치과의사. 대학 교수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인혜를 위해 전적으로 시간을 맞춰주며 배려하는 사랑꾼이다.


이인혜는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배우에서 대학교수가 된 이인혜. 이제 그는 교수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연하 치과의사와 함께할 그의 인생 2막은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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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사진제공=웨딩21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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