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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유채꽃 사이를 달리는 국내 유일의 철교 레일바이크 축제! 음악과 체험, 먹거리까지 더해진 특별한 봄날을 만나보세요.

김해 유채꽃축제 4월 19일 개막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 사진=김해관광

봄바람이 따스하게 불어오는 4월19일~20일, 김해시 생림면에서는 특별한 주말이 펼쳐진다. 유채꽃이 만개한 마사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는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음악과 체험, 먹거리로 가득한 주민 주도형 축제다.


평범한 봄 소풍 이상의 경험을 찾고 있다면, 이번 주말 생림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유채꽃 / 사진=김해 공식 블로그

생림면 마사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림에서 노랑’이라는 테마 아래,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유채꽃밭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기획된 만큼,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노란 꽃물결 사이를 달릴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더해진다.


특히 포토존은 단순한 사진 명소 그 이상이다.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포인트가 곳곳에 마련돼 SNS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유채꽃밭 / 사진=김해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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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면 주민들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민의 자부심이 담긴 문화 한마당이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은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여기에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감성 가득한 무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버스킹, 현악 3중주와 피아노 선율, 신나는 K-POP 댄스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유채꽃밭 포토존 / 사진=김해 공식 블로그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유채꽃 모양의 비즈 만들기 체험은 봄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인기 코너이며, 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유채꽃 풍경 / 사진=김해 공식 블로그

또한,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에서는 생림면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은 물론, 지역 먹거리 부스에서는 따끈한 간식과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낙동강레일바이크 홍보 부스까지 운영되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유채꽃 사이를 달려요"… 국내 유일 '철교 레일바이크'에서 즐기는 봄꽃 축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철도 / 사진=김해 공식 블로그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니다. 생림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말 그대로 주민이 주체가 된 진정한 ‘로컬 축제’다.


이상보 주민자치회장이 말했듯이,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제로, 준비 과정 하나하나에 지역민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다.


문정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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