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사진 명소 TOP 6 및 야경 촬영 팁
서울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인구도 많고 크기도 큽니다. 이 거대한 서울은 야간에는 다양한 건물에서 화려한 빛을 냅니다. 이 화려한 야경이 감싸는 서울의 야경은 뉴욕 못지않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삼은 분들은 카메라 산 후 출사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나 점점 재미가 떨어지게 되죠. 이럴 때 도전해볼만한 사진이 조명을 이용한 사진이나 삼각대를 펼치고 촬영하는 야경 사진입니다. 야경 사진을 잘 찍으려면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삼각대 무겁죠. 또한 주간 사진과 달리 1장의 사진을 찍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그 들이는 시간과 노력 후에 얻는 야경 사진은 정말 오래 보게 되고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사진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지는 사진 입문자 분들에게 추천하는 사진이 야경 사진입니다.
서울에는 유명한 야경 사진 명소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경험한 서울 야경 사진 명소와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 야경 사진 명소 TOP 6
1.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낙산 공원입니다. 이화벽화마을 뒤쪽에 있는 공원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대학로인 혜화역에서 내려서 대학로 구경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낙산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의 야경은 아주 유명하죠.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가 있지만 여기를 가장 추천하는 이유는 위 사진처럼 종로의 마천루 뒤로 떨어지는 노을이 아주 일품입니다. 남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촬영해도 좋고 이렇게 종로를 향해서 야경 촬영하기 좋습니다. 노을 맛집이기도 하죠.
해가 지면 북한산을 배경으로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위 사진에서 맨 뒤에 있는 산이 북한산입니다. 성북구에는 산기슭이 많아서 높은 빌딩이 없습니다. 산기슭에 은하수가 내린 듯 다양한 불빛들이 가득합니다.
다른 서울 야경 명소에 없는 성곽길을 배경으로 야경을 담을 수 있어서 운치가 아주 좋습니다.
밤이 시작되면 한양성곽길 바깥쪽으로 나가보세요. 성곽 바깥쪽은 성북구 장수마을이 나옵니다. 골목길이만은 장수마을 골목길을 사진으로 담아도 좋고 성곽길 따라서 쭉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걷고 싶은 길, 아름다운 길이 많지만 제가 가장 추천하는 길이 이 장수마을을 끼고도는 성곽길입니다. 은은한 조명이 성곽을 비추는데 걷다 보면 조선시대오 온 느낌도 들고 여행 느낌을 잔뜩 느낄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팁 : 해가 진 후 해가진 반대쪽인 동쪽부터 하늘이 파랗게 변합니다. 이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하는데 해가 지기 전 15분부터 진 후 30분 사이에 하늘이 서서히 파랗게 문들어갈 때 야경을 촬영하면 파란 하늘 아래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화려한 하늘 색을 볼 수 있는 시간이자 야경 촬영하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2. 남산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산 N타워는 서울 중심에 있어서 동서남북의 야경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종로구방향, 강남방향 등등 취사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남산 N타워 앞 광장 전망대는 최근에 투명한 가림막을 놓아서 야경 촬영하기 더 좋아졌습니다. 위 사진은 종로구, 중구 마천루들입니다. 여기도 야경 촬영하기 좋죠. 그런데 더 추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잠두봉 포토아일랜드입니다.
지도앱에서 위치가 잘못 나와서 설명드리면 남산팔각정 옆 봉수대를 끼고 남산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여기가 잠두봉 포토아일랜드로 야경 구경하기 좋은 데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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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르는 분들 많은데 남산 내려가실 때 꼭 들려보세요.
남산 및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비롯한 남대문 일대의 빌딩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방향이라서 멋진 노을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여의도 쪽 야경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하늘을 보여주는 소나기가 내린 후 여름 하늘은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줍니다. 남산타워는 남산순환버스를 타면 남산 N타워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팁 : 전날 많은 비가 내린 여름철 노을이나 가시거리가 긴 맑은 날에는 야경과 노을을 함께 담으면 더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3. 사진 초보에게 좋은 야경 명소 서울로 7017
초보 분들에게 추천하는 야경 촬영 명소는 서울로 7017입니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서울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서울역 앞을 지나는 자동차 궤적을 촬영하기도 좋습니다.
숭례문 앞의 대로에서 오고 가는 자동차들의 불빛 궤적 촬영하기 아주 좋습니다.
차선이 넓고 다양한 방향에서 차량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라서 자동차 빛의 궤적을 연습하기 딱 좋습니다.
사진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은 야경 촬영 배우면서 다시 사진 재미에 빠져보실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팁 : 불꽃놀이 사진이나 이런 자동차 후미등 빛의 궤적은 3초 이상 긴 장노출로 촬영해야 합니다. 따라서 튼튼한 삼각대와 함께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셔터 충격을 막기 위해서 릴리즈가 필요합니다. 릴리즈가 없다면 자동 타이머에 놓고 촬영하면 셔터 누를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개나리 명소인 응봉산 야경
서울숲 옆 응봉산은 개나리 명소로 유명하죠.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피면 1번쯤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산 전체가 개나리가가 가득한 응봉산은 야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한강 상류 따라 흐르는 강변북로와 여러 한강 다리와 강남의 빌딩과 인터체인지의 자동차 불빛 궤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여기가 가장 사랑받는 야경 뷰포인트입니다. 야경 촬영하기도 좋지만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한강과 서울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점이 응봉산만의 매력입니다.
반대편은 남산을 볼 수 있는데 남산 뒤로 떨어지는 노을도 아름답습니다. 다만 접근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응봉역에서 내려서 한 20분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데크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오르기는 쉬우나 작은 동산이라서 오르는데 약간의 땀을 동반합니다.
5. 안산 봉수대
여기는 너무 좋은데 정말 좋은데 접근성이 아주 안 좋습니다. 연세대학교 뒷산인 서대문구 안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고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서대문구 안산은 높이가 해발 296m로 높습니다. 뭐 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동산 수준이지만 갑자기 등산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올라갈 때 많은 헐떡임을 유발합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멋진 야경을 제공합니다. 위 사진은 서대문 형무소 주변의 야경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서대문구 안산은 일몰 명소가 아닌 일출 명소입니다. 태양이 동쪽에서 뜨는데 위 사진에서 왼쪽 끝에서 뜹니다. 따라서 일출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밤 야경도 참 예쁜 곳이 서대문구 안산입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 인왕산 범바위가 비슷하지만 더 멋진 야경을 제공합니다.
위 사진은 홍제동 쪽 야경입니다.
해가 진 후 내려갈 때는 산길을 내려가야 하니 손전등 꼭 챙기시고 혼자가 아닌 함께 야경 촬영하면 좋습니다.
6. 인왕산 중턱 무무대 옆 전망대
인왕산 자락이나 정상은 야경 맛집들이 많습니다. 위에서도 잠시 소개했지만 인왕산 범바위는 아주 유명한 야경 촬영 명소입니다. 다만 군초소가 있어서 군인이 촬영한 사진을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고 주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범바위에서 좀 내려오면 볼 수 있는 곳이 무무대인데 이곳 무무대 전망대에서는 이런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남산 N타워와 종로와 중국의 고층 빌딩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서촌 수성동계곡을 구경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서촌 여행하시고 난 후 수성동 계곡을 지나서 올라가면 인왕산로가 나옵니다. 인왕산로에 올라탄 뒤에 '더숲 초소책방'이라는 인기 카페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지도앱에서 무무대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무무대 전망대도 데크로 되어 있어서 야경 서울 도심 구경하기 좋습니다. 청와대 시절에는 사복 경찰분이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 찍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은 용와대 시대라서 아무도 간섭하지도 감시하지도 않습니다.
접근성도 비교적 좋고 서촌 구경과 '더숲 초소책방' 카페도 갈 수 있어서 추천하는 야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용마산, 개화산 봉화정, 하늘공원, 인왕산 매바위와 범바위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해 발견한 숨은 야경 촬영 명소로는 신대방역 인근 육교입니다. 벚꽃 필 때 가면 가장 좋습니다. 2호선 신대방역에 내린 후 양쪽으로 지나가는 고가도로를 지나는 자동차 불빛 궤적 촬영하기 좋습니다.
전철이 지나갈 때 촬영하면 전철과 자동차 궤적과 벚꽃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팁 : 조리개를 조일수록 빛의 굵기가 얇아집니다. 적당한 조리개는 F8~F11 사이입니다. 너무 조이면 회절 현상이 일어나기에 이 정도가 셔터스피드 확보에도 좋고 적당합니다. ISO는 100에 놓고 촬영하세요. 그래야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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