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벚꽃 옆으로 지나는 노란 전철 차장의 V 포즈 화제
4월 초에 서울에도 벚꽃이 필 예정입니다. 올해는 작년처럼 벚꽃 축제를 하지 않기에 조심조심 잘 관람하고 사진도 찍어야 합니다. 지금 일본은 한창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생활사진가들이 벚꽃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진이 야후 재팬 뉴스에 올라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취미 사진가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인 일본 사진 작가 Velous @ JK (@ velous_93)에 올린 그냥 흔한 벚꽃 사진입니다. 독특한 점은 분홍색 벚꽃 옆으로 노란색 전철이 지나갑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곳이 있죠. 바로 서울 응봉산입니다. 응봉산에는 노란 개나리가 가득 피고 그 밑으로 전철과 KTX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이 전철을 잘 보세요. 정복을 입은 차장이 손을 올려서 V 포즈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차장님이시네요. 이 전철은 게이큐 전철 선로를 지나는 전철이고 차장은 게이큐 전철 소속입니다.
이 노란색 전철도 흔한 색은 아니고 가끔 지나는 전철이라고 하네요. 가끔 지나는 노란 전철에 V 포즈를 하는 차장님. 이 2개의 조합이 봄꽃처럼 벚꽃처럼 참 화사하네요.
사진은 이래서 좋습니다. 누군가의 행운과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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