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와 송여자도를 잇는 붕장어 다리 - 사람만을 위한 다리
여수시 화정면, 여자만 안의 두 섬 여자도와 송여자도를 잇는 연도교 - 붕장어다리는 차는 다닐 수 없고 오직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다.
꿈틀거리는 붕장어처럼 유려한 곡선으로 이루어졌고 높낮이를 틀리게 해서 다리에 변화를 주고 빨간 색으로 칠해 꽃단장을 시킨 보기드믄 아름다운 다리다.
송여자도 쪽 입구에는 낚시로 고기를 잡아 올리는 역동적인 조각상을 보여 주고 있어 이 다리가 단순히 사람이 건너다니는 목적 외에 낚시를 위한 다리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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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 곳곳에 쉼터를 마련해 쉼터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게 배려를 한 다리다. 다리 위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게 기능적 시설을 마련한 다리가 우리나라에 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있더라도 드문 경우일 것이다.
쉼터에는 벤치시설과 더불어 시를 적은 현판, 잡히는 어종에 대한 해설이 보기 좋게 설치되어 있다.
여자도 쪽으로 도착하면 여자도 해변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데크를 계속해서 설치해 놓았다.
봄에 꽃피는 송여자도 둘레길을 걷고, 부드러운 바다 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를 이 다리로 건너서 여자도 마을 구경으로 마무리 하면 최상의 하루 여행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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