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씨, 남편 추신수 올스타전 출전에 "이거 꿈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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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내 하원미 씨가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원미 씨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라는 글과 함께 추신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올스타전에 함께 하게 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추신수의 가족은 올스타전에 앞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특히 하원미 씨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교체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