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내에 통장 선물? "지금까지 34개"(좋은아침)[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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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태진아가 매년 아내에게 통장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브라보 H 라이프' 코너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진아는 "결혼 후 4~5년 동안은 돈벌이를 못 했다"며 "'옥경이' 히트한 후부터는 통장을 선물해줬다. 지금까지 34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내가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다"라며 "그러니까 나는 그 사람한테 당연히 잘해줘야 할 의무가 있고 그 사람은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