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소리꾼' 위해 10kg 감량, '진미채 누나' 별명 생겨"(아는형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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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는형님' 이유리가 영화를 위해 10kg를 감량하며 '진미채 누나'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의 주연 배우 이유리와 국악인 이봉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영화를 하면서 '진미채 누나'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이번 영화를 위해서 다이어트로 10kg를 뺐다. 납치를 당하는 역할이니까 못 먹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오징어더라. 못 씹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오징어를 씹으니까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봉근은 "유리가 손이 크지 않나. 보통은 한두 개 들고 다니는데 (이유리는) 50~60개 들고 다녔다. 그리고 맨날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전했다.
이유리와 함께 이봉근 역시 영화를 위해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