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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초등학교 시절 母 세상 떠나고 빚 8억…파산 위기까지 겪어(연중라이브)[TV캡처]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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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박보검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이 순위 20위에 올랐다. 박보검의 어머니는 박보검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아버지 사업도 어려워졌던 것으로 언급됐다.


2008년 그의 아버지는 박보검을 연대 보증인으로 세워 16살 나이에 2억 9천을 빌렸다. 이에 일찍 사회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은 박보검은 17살, 오디션 영상을 찍어 소속사에 보냈고 2011년 배우로 데뷔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빚이 8억까지 늘어났고 그는 2014년 말 파산신청의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도 6개월 만에 파산 상태가 종결되고 이후 훈훈한 비주얼로 광고계를 접수한 박보검은 경제적 위기를 벗어났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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