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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강성연♥김가온, 집 공개부터 러브스토리까지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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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따로 또 같이'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집이 공개됐고, MC 김국진은 "집이 체육관만 한데?"라며 감탄했다. 집에는 육아의 흔적으로 가득했으며 재즈피아니스트인 김가온의 재즈 앨범, 배우 강성연의 트로피 또한 집을 채웠다.


김가온은 아내 강성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강성연은 "저희 형부도 재즈 드러머다"면서 "형부의 후배고 형부의 지인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관심도는 100중 20~30 정도였다. 밥은 남편이 먼저 먹자고 했다"고 맞받아쳤다.


김가온은 "아내가 먼저 메신저를 보내니까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라는 것을 파악하고 밥 먹자고 할 만한 용기를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성연은 "저희 연애가 짧다.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며 "기본적으로 삶의 호흡이 다르다 보니까 말 시작하자마자 싸운 날도 있다. 연애가 길어지면 헤어질 것 같아 너무 사랑해서 결혼으로 서로를 엮었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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