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변호사 선임 못해도 경찰서 간다…경찰과 조율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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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14일 조사를 꼭 받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사를 공유하며 "예의가 없다. 경찰과 조율한 적 없고요. 계속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김부선이 경찰 출석을 미루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관심의 중심에 서려는 동기도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부선은 "이수정 교수님, 교수님이 지속적으로 세상의 관심받고 싶어 하시는 건 아닌가"라며 "잊힌 사람으로 누구도 나를 모르는 세상에 저는 살고 싶다"고 반박했다.
김부선은 또 "14일까지 변호사 선임 못하면 혼자 갑니다. 약속합니다"라며 14일에는 반드시 수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