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결혼, '비정상회담' 멤버들도 깜짝…축하 메시지 봇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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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기욤 패트리와 예비신부의 달달한 순간들이 가득 남겨 눈길을 끌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00년부터 한국 생활을 했던 그는 지난해 5월, 한국을 떠났다. 그는 "캐나다로 돌아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서울에서 20년을 살았기 때문에 고향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 느낌"이라고도 밝힌 바.
이후 기욤 패트리는 지난 1월 캐나다 퀘벡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와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약 10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것.
그의 깜짝 결혼 발표에 축하도 쏟아졌다.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유세윤을 비롯해 외국인 출연자들은 댓글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Congratulations po!!! 대박이다 대박!!!"이라고, 마크 테토는 "오~~!! 축하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수잔 샤키야 역시 "욤욤형이 드디어 장가 간다아아앙"이라고, 로빈 데이아나는 "요~~축하해 형!!"이라며 기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