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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일본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 5위..."지도력 좋다"

스타투데이

박진영. 사진| 스타투데이 DB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일본인들이 꼽은 이상적인 직장 상사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일본 생명보험사인 메이지야스다(明治安田)는 '이상적인 상사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메이지야스다가 지난해 12월 취업을 앞둔 학생과 직장인 등 2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로 박진영은 남자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지난해 일본 지상파 방송 니혼테레비를 통해 방송된 걸그룹 니쥬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노 카케하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지도력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니쥬는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선보인 걸그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돼 JYP 본사에서 한국식 아이돌 트레이닝을 받아 탄생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덕분에 박진영의 현지 인기도 수직 상승했다. 교도통신 등은 당시 박진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상위권에 랭크된 이유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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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상적인 상사 랭킹`. 사진| 교도통신 홈페이지 캡처

이번 조사에서 남자 1위에는 개그맨인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5년 연속 선정됐다. 2위에는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올랐다. 여자 1위에는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가 올랐으며 그룹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의 출신 그룹인 AKB48, HKT48의 전 멤버 사시하라 리노는 나란히 5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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