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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부부 집 공개, 북한강 옆 궁궐같은 럭셔리 하우스

스타투데이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결혼 32년차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은 청소 때문에 일주일간 떠나있던 청평 집을 찾았다. 최양락은 "무슨 청소를 그렇게 오래하냐"고 물었고 팽현숙은 "가서 보라"고 말했다.


부부의 집은 집이 아닌 성같은 외관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은 "이게 집이냐"며 놀라워했다. 북한강 바로 옆에 자리한 부부의 집은 넓은 테라스에서 바로 강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양락 역시 집에 들어서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닥을 모두 시공해 뒀던 것. 팽현숙은 "옥 대리석으로 했다"면서 바닥을 모두 시공했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전혀 몰랐다고. 팽현숙은 "난 일단 벌이고 본다. 그런 다음에 얘기한다. 최양락은 내가 뭘 하는지 전혀 모른다. 뭐 하러 다니냐고 하기에 페인트칠한다고 했다.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양락이 "대리석 한장에 얼마냐"고 말하자 "다 내 카드로 쓰면서 왜 그러냐"며 잔소리를 막았다. 그러면서 "말하면 반대하지 않나. 그래서 상의를 안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집안에는 찜질방도 있었다. 팽현숙이 최양락의 생일 선물로 찜질방을 집안에 시공한 것. 최양락은 잔소리를 했으나 아내가 일을 나가자 친구들에 전화를 해 "아내가 생일 선물로 찜질방을 해줬다"고 자랑하며 뿌듯해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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