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텐미닛’ 소환
이효리. 사진|SNS |
가수 이효리가 세월을 거스른 핫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효리는 15일 SNS에 “리프트 쭈구리. 오랜만··. 악뮤, 악뮤 팬분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어깨가 드러난 의상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텐미닛’ 시절이 떠오르는 핫한 비주얼과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이날 악동뮤지션의 데뷔 1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텐미닛’, ‘유고걸’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효리. 사진|SNS |
이효리. 사진|SNS |
이효리. 사진|SNS |
이를 본 악뮤 수현은 “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그냥 텐미닛 시절 아니냐” “20년 전이 어제라 해도 믿겠어요” “누난 진짜 y2k 그 잡채” “영원한 디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발표된 이효리의 ‘텐미닛’은 현재 해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소영 기자 skyb1842@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