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재혼 3년 만에 이혼설… SNS 비공개 전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37)이 두 번째 이혼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은 재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다. 이혼을 결정한 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한 그는 결혼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한 바 있다. 당시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이지현은 아이들을 직접 키우기 위해 양육비만 받기로 했다.
이후 안과 의사와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은 두 번째 결혼도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부터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6년에는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