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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분노, 호날두 ‘노쇼’에 굳은 표정으로 관람-종료 전 퇴장

스타투데이

배우 이선균이 유벤투수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불참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26일 개최된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앞서 컨디션을 이유로 팬사인회를 취소한 호날두는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인사 없이 현장을 떠났다. 교통 체증 문제 등으로 유벤투스가 경기장에 지각하면서, 약 한 시간 늦게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끝내 호날두가 1분도 뛰지 않자 축구 팬들의 실망과 분노도 커졌다.


이선균은 이날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가 끝나기 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와 김진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날두를 향한 강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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