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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LA 주택, 지속적 일들로 거주할 곳 필요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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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미국 LA에 23억대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을 하던 중 LA 명소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200만 달러(약 23억 8500만원) 정도로 전해졌다.


22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 지속적인 일들이 있어서 거주할 곳이 필요해 구매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자아이조’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은 2016년 ‘매그니피센트7’까지 6편의 굵직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왔다. 촬영 기간에는 현지에서 몇 개월간 체류해야 하는 특성상 할리우드 활동 편이를 위해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은 올 하반기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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