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볼일` 문소리 母 이향란 도전자, "딸이 모델 꿈 적극 지지"
이향란 도전자가 딸 문소리와의 관계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에서는 딸 문소리의 지지로 시니어모델에 지원한 이향란 도전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소개로 등장한 이향란 도전자는 아침마다 모델 아카데미에 다니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에게 얘기했더니 '학원비 제가 끊어 드릴게요'라고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제 딸이 영화배우 문소리입니다"라고 밝혀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향란 도전자는 "가족끼리 하는 얘기인데 '아빠를 닮았으면 배우를 못했을 거다'는 말을 해요"라고 밝혀 모전여전 DNA를 공개했다. 이어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하는 스타일이다"며 옷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향란 도전자는 "인생의 황금기를 맞고 있습니다"며 도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래 살고 볼일’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