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뉴욕전광판 진출, 타임스스퀘어에 울려 퍼진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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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진출했다.
영탁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왜 뉴욕에서 나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영탁의 모습이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 가수 영탁(TROT SINGER ZEROTAK)'이라는 소개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탁의 미국 진출을 선물한 것은 영탁의 팬들. 팬 투표 애플리케이션 ‘덕킹’에서 트롯 부문 5월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투표를 한 것. 이에 영탁은 "우리 팬들 최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탁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에 오른 뒤 꽃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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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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