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존리 "부자되는 법? 사교육 NO…주식에 투자해야"
‘아침마당’ 존리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주식에 투자하라고 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M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존리는 부자 되는 첫 번째 방법으로 ‘사교육비를 줄이라’고 했다. 그는 “안타깝다.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들이 노후 준비가 가장 안 됐다. 은퇴를 못 하는 나라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인데, 가장 중요한 게 사교육비다. 사교육이 너무 과하다. 공부 잘하는 것과 부자 되는 건 반비례하다”고 말했다.
또한 존리는 “전 세계 부자들을 봐라. 공부 잘하는 사람 있냐”며 “6년 전에 한국 와서 말했더니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의 현실을 모른다고 하더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이다. 이것 때문에 대한민국이 고통을 치른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사교육비를 줄이고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주식을 사줘야 한다”고 밝혔다.
존리는 “아이에게 교육시키고 돈이 일하는 걸 가르쳐주는 방법이 주식이다. 또 다른 걸림돌이 있다. 주식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나. 이걸 금융 문맹이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