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탈모사진, 송혜교와 이혼 스트레스?…"개인적 스트레스로 심한 탈모"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중기의 탈모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선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탈모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송중기의 근황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온 사진을 두고 탈모의 증거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사진에는 살이 빠져 갸름해진 얼굴을 한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중기의 얇은 머리카락과 눈에 띄게 적어진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탈모가 시작된 것은 맞는 것 같다", "머리숱이 많이 없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이 된 후 2017년 10월 결혼하며 세기의 부부로 불렸으나 지난달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1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