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엄마+두 딸과 단란한 일상...‘미모의 백종원 장모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미모의 어머니, 두 딸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빠본색’ 설특집 녹화~ 엄마본색♡ 엄마와 두 딸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 촬영 날 카메라 앞이라 너무 긴장하셨던 울 엄마. 계속 다시 찍고 싶다고. 어딜 보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엄마랑 자주 여행 다녀야지~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어머니, 두 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유진과 색깔만 다른 터틀넥 니트를 맞춰 입고 친구 같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어머니의 미모가 눈부시다. 백종원을 똑 닮은 귀여운 두 딸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이청아는 “너무 너무 보기 좋아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소유진의 절친 개그우먼 심진화도 “어머님 세상 고우심”이라며 감탄했다.
소유진의 어머니이자 백종원의 장모님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목소리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의 장모님은 화제의 맛집인 제주도 돈가스를 먹기 위해 오픈 첫 날 줄을 섰지만 선착순에 들지 못해 먹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 백종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새벽 2시에 줄을 서서 명단에 올랐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외식사업과 백종원과 결혼했다.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을 품에 안았고, 이어 2015년에 둘째 딸 서현 양, 2018년에는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으며 다둥이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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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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